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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지적 전투력을 높이는 독학의 기술

by 이작가의 책 이야기s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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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책표지

1.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밑도 끝도 없이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란 말에 끌려서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독서 노트를 보니 2019.10.29일에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었다고 적어 놨는데 그때는 뭐에 끌려서 보았던 것일까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마도 지금 처럼 책 제목에 끌려서 봤을 겁니다. 

 

2. 이 책의 구성 및 내용

목차
들어가며

제0장_지적 생산을 최대화하는 독학의 메커니즘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공자 <논어>
독학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네 개의 모듈
독학의 시스템① 전략: 무기를 모으기 위해 공부한다
독학의 시스템② 인풋: 광범위한 소스로부터 오감으로 행하는 지적 생산
독학의 시스템③ 추상화 및 구조화: 통찰로 이어지는 질문과 조합
독학의 시스템④ 축적: 효율적으로 지식을 끌어낼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제1장_전략: 한정된 시간에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무기를 모으는 법
독학의 전략이란
      어떤 영역에 대해 일정 수준의 지식을 얻고 싶다면 그 분야에 관한 책을 최소한 10권은 읽어야 한다.
테마와 장르의 크로스오버
프로듀스라는 곱셈
독학의 전략을 세우면 안테나의 감도가 올라간다

제2장_인풋: 쓰레기를 삼키지 않으면서
아웃풋을 극대화하는 법
인풋의 네 가지 목적
인풋은 단기적 시각으로 족하다
목적 없는 공부야말로 나중에 빛이 된다
     독서는 닥치는 대로 읽는 것입니다. 닥치는 대로 읽는 시기가 없는 사람은 크게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너무 마음에 맞는 인풋은 조심한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검증도 되지 않은 너무 새로운 신간(새책)을 보지 말고 여러 시간동안 추려지고 살아남은 고전을 읽으십시오.              고전은 기껏해야 20-30권 정도일 겁니다.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전을 읽는다
     아무리 높은 평가를 가지고 있는 책들이라고 해도 본인이 그 책을 읽을 때 재미가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면 그 책은 본인에게 단 하나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도 됩니다.
관련 분야를 확실히 하고 읽는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발이 빠른 나그네와 같아서 남이 아직 도달 못한 곳에 빨리 도달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지나온 길을 간과하고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양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닙니다. 지식의 양이 적어도 활용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정보는 양보다 밀도
사람이 가장 효율적인 독학의 미디어
질문 없는 곳에 배움은 없다

 

제3장_추상화 및 구조화: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바꾸는 법
지식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한 추상화와 구조화
추상화의 사고 프로세스
한 분야만 아는 바보 vs. 르네상스인
     어떤 영역에서 놀라울 정도로 지식을 쌓았는데 다른 분야의 "지혜"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은 지식의 추상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지성은 유연해야 한다고 하네요.

제4장_축적: 창조성을 높이는 지적 생산 시스템
수족관에서 정보라는 물고기를 산 채로 헤엄치게 한다
지적 축적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가 지식을 축적하는 이유는 우리가 얻은 지식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밑줄 긋기, 수족관 만들기의 시작
아홉 군데를 골라 옮겨 적기를 한다
     한번 옮겨 적으면 그것을 기억할 확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책을 읽고 이렇게 블로그를 적는 것 처럼요.
고민되면 밑줄을 긋는다
     저자도 저처럼 전자책을 읽는데 전자책의 "하이라이트" 밑줄 긋기 기능에 감동했다고 하네요. 
옮겨 적을 때는 비즈니스 및 실생활에 대한 시사점을 써둔다
     밑줄만 긋지 말고 실생황에 대해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간단히 적으라고 조언합니다.
태그를 붙임으로써 뜻밖의 조합을 낳는다
변화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는 ‘언런’이 필요하다

제5장_왜 교양이 ‘지식의 무기’가 되는가?
     "생각해보면 나는 가치 있는 모든 것을 독학으로 배웠다." - 찰스 다윈
교양을 배워야 하는 이유
교양을 배우는 의미① 혁신을 일으키는 무기가 된다
     혁신은 그때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한번 쯤 의심해 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② 커리어를 지키는 무기가 된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③ 커뮤니케이션의 무기가 된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④ 영역을 아우르는 무기가 된다
     영역과 영역을 넘나들며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고 전문 분야 밖의 일을 책임지는 것이 리더의 길이라고 합니다. 사장이 된다는 것은 비전문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교양을 배우는 의미⑤ 세계를 바꾸는 무기가 된다
     모든 사람은 세계극장에서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세계에 내던져진다. - 하이데거

     저자가 각 분야의 책을 읽고 거기에 대한 추천책들을 적어놨습니다. 저자가 일본 저자이기 때문에 일본 책도 많아서 추천 책을 적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1. 역사: 인류의 나선형 발전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익힌다
2. 경제학: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시장의 원리를 깨친다
     인간이 만들어낸 시장이 제멋대로 시장의 룰을 만들어 내고 그 룰에 의해 인간이 속박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시장의 움직임(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편이 된다고 하네요.
3. 철학: 지금의 룰에 의문을 품고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단련한다
     지금의 룰 자체에 의문을 품고 룰을 바꾸려는 사람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4. 경영학: 사고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비즈니스의 공통 언어를 배운다
     계속 고전을 강조합니다. 경영학의 고전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5. 심리학: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불합리성’을 깨친다
     이성적이지 않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심리학을 공부하길 권합니다.
6. 음악: 전체 구상의 잘잘못을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7. 뇌과학: 인간이 자주 일으키는 오류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측한다
8. 문학: ‘성의 있는 거짓말’로 인간성을 깊이 이해한다
9. 시: 레토릭의 서랍을 늘리고 ‘말의 힘’을 익힌다
     메타포(은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0. 종교: 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이해한다
11. 자연 과학: 새로운 발견과 가설이 비즈니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나가며

 

3. 이 책을 다 읽은 소감

판권

  책을 읽으면서 꼭 한번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에 관련된 메타포와 운율에 관한 레토릭 분야와 음악의 클래식에 전체 구상에 관련된 글도 좋았던 것 같아요. 클래식은 기승전결이 있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꼭 전체를 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전을 봐야겠습니다.

예스24북클럽을 이용하여 크레마 그랑데로 읽었습니다.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지적 전투력을 높이는 독학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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