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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검사내전 - 김웅지음 - 부키 출판사

by 이작가의 책 이야기s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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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 김웅지음 - 부키 출판사

검사내전책표지
저자_소개
책속지

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검사내전이라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책도 있네? 읽게 되었습니다.

 

 

 

 

2.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돈이 넘어가고 나면 입장이 달라진다. 원래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고 하지 않는가.

25%

 

우연히 만난 애덤 스미스의 말이었다. 그가 내게 말했다. 이타심은 건물의 장식품과 같다고,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그것이 없다고 해서 사회가 무너지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정의는 건물의 기둥과 같은거라서 그것이 없어지면 건물이 무너지듯 사회도 무너진다고. 아름다운 결론은 아니지만 블랙박스처럼 유용한 위로였다.

38%

 

과학자들이 말하길. 망각은 잊는 것이 아니고 다만 새로운 기억으로 덮이는 것이라고 했다.

47%

 

애플의 협력업체인 폭스콘은 큰돈을 벌어 샤프도 인수했다는데, 우리나라 재벌 회사의 협력업체들은 3%대의 살인적인 수익률에 묶여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좀비 같은 상태이다. 그게 '2류'인가 보다. 내가 보기에는 '3류'도 안되는 것 같은데

91%

 

 

 

 

3. 이 책을 다 읽고

  예스24에서 평점 9.1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딱딱할 것라고 생각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재밌습니다.

 

크레마 그랑데 기기로 예스24북클럽을 이용하여 읽었습니다.

 

검사내전: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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