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S 카카오 - 홍성용 저자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

네이버 VS 카카오 - 대한민국 양대 빅테크 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전략

크레마 그랑데로 본 책 표지

1.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네이버와 카카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기업입니다. 이런 책은 읽어봐야죠.

2. 이 책의 구성 및 내용

크레마 그랑데로 본 책 속지

목차
PART 1 콘텐츠, 스토리 → 영상 → 메타버스
네이버, 해외 매출 1등 공신은 네이버웹툰

  웹툰의 IP를 활용한 2차 저작물인 영상 콘텐츠 제작도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인다. 한국작품 <신의 탑>, <노블레스>, <갓 오브 하이스쿨> 과 같은 네이버의 내로라 하는 유명 웹톤 IP는 이미 애니메이션화됐다. -> 이거 넷플릭스에서 본 것 같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영을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 작품 <여신강림>은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글로벌 각국에서 인기 순위 상위에 올랐고, 드라마 영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작품 <더 복서> 도 미국, 태국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미 전세계에서 촘촘한 구성으로 이름이 알려진 웹툰을 영상화 했을 때 <스위트홈> 과 같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파급효과가 전 세계로 커져나갈 수 있다. -> 스위트홈도 넷플릭스에서 본 것 같아요!

  네이버는 전세계 100개국에 웹툰을 서비스 하고 있는데 월 유료 이용자수가 작년 기준 6000만명이나 됩니다. 미국에서는 네이버 웹툰을 웹툰계의 유튜브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세계 웹소설 플랫폼 1위 기업인 왓패드까지 자기 자본 10%인 6500억원을 주고 직접 인수하였습니다. 왓패드 이용자 9000만명을 확보하였습니다.

  웹소설 -> 웹툰 제작 가능.

  웹툰은 -> 드라마, 영화로 제작 가능.

방탄소년단·블랙핑크·JAY-Z가 콜라보 콘서트를 한다고?
카카오에는 이병헌과 현빈이 있다
콘텐츠는 플랫폼과 연결돼야 살아남는다

  기업과 개인의 입장에서 플랫폼이 되기 어렵다면, 콘텐츠를 만들어 반드시 플랫폼에 태워야만 한다. -> 제가 블로그를 쓰는 행위도 위의 이유와 일치합니다.

 

 

PART 2 생존전략, 자체분열 네이버 VS 인수합병 카카오
네이버, 검색 → 쇼핑 → 콘텐츠 → 금융 자체분열
카카오, 다음부터 멜론까지 변곡점마다 인수·빅딜

  카카오톡은 하루에 주고 받는 메시지만 110억 건, 이용자의 일평균 사용시간은 41분에 달하는 국내 최대 메신저다. 항상 로그인 돼 있다는 점은 여타 앱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장점이다. 이용자 모두가 로그인이 돼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에 새로운 서비스를 붙이기만 하면 사실상 전국민이 서비스 이용 잠재 고객이 된다. -> 우리 나라 국민이 베타 테스터인 셈이죠. 돈되는 비지니스 모델을 생각해 카카오톡 서비스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환경을 구축한 셈입니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한 국민 게임 '애니팡'은 게임머니 역할을 하는 하트를 카카오톡에 등록한 사람들에게 보내거나 받을 수 있었다. 애니팡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에게 하트를 보내야 했고, 카카오톡에는 신규유저가 끊임없이 유입됐다. -> 저도 애니팡 했었습니다. 

  카카오톡 메신저가 2010년에 생겨난 뒤 카카오톡 이용자가 점차 늘어 1억명에 이르렀지만, 회사는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2012년 7월에 나온 에니팡으로 카카오는 첫 흑자를 냈다. 실제로 애니팡 사례는 모바일에서 건실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낸 최초의 사례였다. -> 이랬던 카카오가 지금은 엄청 성장했습니다.

 

 

3.0 시대 이끄는 한성숙과 여민수, 조수용
삼성 SDS 출신 두 창업자, 이해진과 김범수

PART 3 쇼핑, 최저가 목록 보여주는 네이버 VS 친구 선물하기 카카오
네이버, 최저가 나래비 서비스로 쇼핑 1위

  -> 쿠팡이 쇼핑몰 1위 같지만 네이버의 최저가 검색 서비스로 현재 쇼핑 1위입니다.

카카오, ‘카톡 선물하기’로 쇼핑 틈새 공략
쇼핑의 미래는 라이브 방송, 라방 없이 못 살아 남는다
물류를 얻는 자, 쇼핑 천하를 얻는다

PART 4 금융, 페이 고객을 확보하라
네이버 금융, 플랫폼으로 연결한다
카카오뱅크로 만든 금융 혁신, 직접 사업 뛰어드는 카카오

  -> 카카오 뱅크는 기존 오프라인 영업소 없이 기존 은행들의 존립의 위협이 될 정도로 성장해버린 케이스입니다. 올해 2월 기준 총 자산 26조 6500억원에 은행앱에서는 경쟁대상이 없을 정도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 고객 확보 쟁탈전, 이유는 양질의 데이터
핀테크를 넘어 테크핀, 테크가 금융을 주도하는 시대

PART 5 고객을 끌어모아라, 본격 구독의 시대
네이버 구독의 키, 유료멤버십
카카오의 구독실험, 세상 모든 재화에 구독을 허하라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에 목매는 이유
구독경제는 정말로 돈이 된다

PART 6 인공지능, 국내 양대 빅테크가 가져올 미래
네이버가 꿈꾸는 로봇의 미래
카카오가 만들어가는 인공지능의 미래
4차 산업혁명 마중물은 데이터, 데이터를 잡아라
제2의 네이버와 카카오를 찾아라

 

 

 

3. 이 책을 다 읽은 소감

  네이버와 카카오가 뭘로 돈 버는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은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네이버는 로봇산업에 뛰어들었고 카카오는 인공지능 IOT(사물 인터넷)에 뛰어 들었습니다. 둘다 성장성이 엄청난 사업들이죠. 

  네이버는 문화 콘텐츠 쪽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메타 버스 세상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웹툰시장과 웹소설 시장을 세계 독점 형태로 장악을 했으며 쇼핑 분야에서 최저가 검색으로 1위 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미래 가능성과 성장성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네이버 vs 카카오:대한민국 양대 빅테크 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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