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홀가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 공저 - 이상출판사
1. 이 책을 읽은 동기
가끔 책상이 너무 어지러워지면 집중력이 저하되 그렇게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내 돈 주고 산 물건들에게 마음이 집착이 되어 마음을 한군데로 모을 수 없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홀가분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것 같아요.
2.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길
사치품과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들은 대부분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발전을저해하는 결정적인 장애물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중에서
14%
행복은 내면에서 나온다. 나 자신이 내가 가진 물건에 의해 정의된다면 내면에는 공허가 자리 잡는다.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물건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온다.
51%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더 많이 갖는대도 행복해질 수 없다. 단순하다. 돌이켜 보면 지금 당장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 더 많은 것을 갖게 되었을 때에도 나아지는 것은 없었다.
길고 짜증났던 하루의 끝을 운동으로 마무리 하면서 중요한 것들을 되돌아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84%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이라는 책에서 본 다음 세 구절이 내 마음을 움직여, 약 1년 전에 내가 가진 책을 거의 다 버릴 수 있었다.
'문명이 기본적으로 상정하는 것들을 거부하라. 특히 물질적 소유의 중요성부터'
'네가 가진 물건이 결국 너를 갖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무슨 일이든 할 자유가 생긴다.'
94%
생각해보라. 내가 그 먼지 앉은 책 2,000권에 얼마나 큰 가치를 부여했을지. 분명 그 책들이 지닌 진짜 가치보다 더 컷을 것이다. 진짜 가치는 단어와 읽는 행위에 있을 뿐 물리적인 책 자체에 있지 않다. 필요없는 책으로 가득한 방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 책이 다른 사람에게 있을 때 더 가치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우리가 소유한 물건 이상이다. 빈 방에 홀로 있더라도 가치는 우리 안에 있을 뿐 소유한 물건에 있지 않다.
95%
3. 이 책을 다 읽고
버리는 연습을 .... 아... 아니 당근 마켓으로 물건 파는 걸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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