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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아무튼 기타 - 당신도 기타와 친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 모른다 - 이기용 저 - 위고 출판사

by 이작가의 책 이야기s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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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기타 - 당신도 기타와 친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 모른다 - 이기용 저 - 위고 출판사

책표지
속지

 

1. 이 책을 읽은 동기

  아무튼 시리즈는 아무튼 읽어보는 겁니다.

  부제가 너무 맘에 들지 않나요? 당신도 기타와 친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 모른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2.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

  내 몸과 마음을 다 쏟아부어 놀라운 에너지와 깊은 감성으로 가득한 곡을 카피해보는 것, 그것은 일종의 대단한 여행이다. 음악은 그저 듣기만 해도 좋은 여행이지만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의 곡을 카피하다 보면 완전히 다른 경험. 다른 여행이 된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대단한 곡들은 연주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다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곡을 택할지 고민이라면 자신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믿고 따르라고 말하고 싶다. 남들이 말하는 명곡 말고 자신이 자꾸자꾸 듣게 되는 곡. 내가 반응하는 곡에 도전해보면 된다.

43%

 

  배우 윌 스미스 Will Smith는 성공의 비결을 '달리기와 독서'라고 말했다. 그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모두를 앞서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이 있다.

부모, 학교,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겪는 모든 문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이미 겪었던 문제들이다.

책에 쓰여 있지 않은 문제는 없다.

44%

 

  빌 게이츠는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자신을 들러리로 만드는 사람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는 그것을 굉장히 행복하게 여겼다 그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새로운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들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다.

45%

 

 

 

  테이프에서 방금전에 녹음한 연주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이거나 싶은 부분은 하나도 없었다. 역시나 하는 마음으로 계속 듣고 있는데 20분을 지날 즈음 머릿속에 느낌표가 지나갔다. 방금 들은 20초 분량의 기타연주와 그에 맞춰 부른 멜로디가 어딘가 좋은 느낌이 있었던 것이다. 재생을 멈추고 조금 전의 그 부븐으로 되감기를 해 다시 확인해봤다. 아까 그 부분을 노래할 때는 분명 별다른 느낌이 없는 평범한 멜로디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다시 들어보니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 있었다. 혹시 이 멜로디를 어디서 들어봤던가 생각해보았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연주하고 노래할 때에는 특별히 좋은 느낌을 받지 않아 짧게 연주하다 멈춰버린 그 부분은 

47%

 

  신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두 종류다. 시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과 당신이 성공할까 봐 두려운 사람.

-레이 고포스

49%

 

  "롭, 지금까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앞으로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지는 못할 것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사용했던 생각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두가지 말은 기업의 여정을 알기 쉽게 요약하고 있다. 

79%

 

 

 

  결국 결과가 좋으면 그런 말들은 저절로 사라진다. 담대한 마음을 가져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건 오히려 그들의 문제다. 그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경험했는지, 어떤 희생을 했는지 모른다. 타인의 요구와 비판에 부화뇌동하고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면 비전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된다. 비판과 비평을 명예로운 배지처럼 옷에 달고 다녀라.

80%

 

  "자신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 사람의 합계가 곧 자신이다."라는 말이 있다.

81%

 

  모든 일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을 때면 기억하라. 비행기가 바람을 가르고 이륙하는 것이지, 바람의 힘으로 이륙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헨리포드

90%

 

  왜 누군가는 인생에 기타를 만나고, 누군가는 끝내 만나지 못하는가

91%

 

  나는 우선 기타 자체의 아름다움에 빠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악기든 그 악기를 오래 연주해온 사람 중에 그 악기의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다.

94%

 

 

 

3. 이 책을 다 읽고

  기타는 결코 쉬운 악기는 아닙니다.

  왼쪽 손의 손톱을 짧게 잘라야 되고 쇠로 된 줄(어쿠스틱 기타)에서 코드를 잡기 위해 손이 아픔을 참아야 합니다. 

  옛날에 산 케이스에 넣어두었던 입문용 기타를 꺼내서 치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예스24북클럽 플랫폼을 이용하여 크레마 그랑데 기기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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