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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 내성적인 건물주 - 메이트북스

by 이작가의 책 이야기s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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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 - 메이트북스

 

책표지 -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출처 : 예스24 책 소개 페이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유튜브에서 내성적인 건물주 채널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조곤조곤 말을 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내던 채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독서법에 관련된 책은 정기적으로 보는 편인데 우연찮게 발견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영향을 받은 책
언스크립티드 - 엠제이 드마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장사의 신 - 오노 다카시
쿨하게 생존하라 -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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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조용하게 추가해 봅니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장사의 신 - 오노 다카시

 쿨하게 생존하라 - 김호

 책들은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 그저 읽기만 했다는 것이다. 알고 나면 뻔하고 단순하지만, 읽기만 하는 행위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즉 눈으로 글을 읽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이다. 나는 ‘일주일 안에 한 권 읽어야지’ ‘이번 연도에는 100권 읽어야지’ 등등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목표인 사람이었다. 한 권 한 권 읽고 맨 뒷장에 읽은 날짜를 쓰면서 뿌듯해했었다. 
나는 그동안 몸값을 올리기 위한 독서를 한 게 아니라 단순히 눈으로 글을 읽는 행위를 반복했을 뿐이다. 그에 따르는 행동이 없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나의 메시지는 어쩌면 이 한 가지일 수도 있다. 내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온 독서법과 부자에게 배운 독서법은 달랐다는 것이다. 다른 건 다 잊고 이것만 기억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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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제가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도 제 인생에 큰 변화가 없었던 이유가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1년에 대략 50권에서 많이 보면 80권가량 보는데요. 저 역시 읽는 행위를 반복했을 뿐입니다. 100권 넘게 읽는 저자도 별로 변하는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궁금증을 넘기며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 노홍철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여행을 좋아하여 24세에 여행사를 차리고 싶었다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가장 유명한 여행사를 검색해 한 달 반 동안 직접 찾아갔고, 25세에 대기업 부장이었던 아버지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서 용돈을 드렸다고 한다. 
물론 노홍철이라는 사람이 지닌 자질이나 재능이 한몫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 롤모델로 삼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이룬 결과만 보지 말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때 무얼 했는지를 보고 참고하라는 것이다. 그걸 따라 하면 “100% 성공”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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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가 거친 과정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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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봐야 한다’고 공통적으로 말한다. 눈으로 빠르게 읽을 필요도 없고, 정해진 시간 안에 글쓴이가 말하는 메시지를 파악할 필요도 없다. 굳이 요약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책 한 권을 읽고, 메시지 하나를 골라 내 인생에 적용하면 끝이다. 간단하면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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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건 제 나름대로 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태클은 사절입니다. 

 1. 롤 모델이 중요하다. 

  - 얼마 전에 아는 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자신의 일이 힘들다며 신세한탄을 하더라고요. 자기가 새로 취업을 했는데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저는 그 일을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이야기를 들어도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전임자가 있지 않느냐?'

 라고 물었더니

 '자신의 친구가 전임자였다'

 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저랑 전화 통화가 끝나면 그 친구분한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라고 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형과의 통화를 생각하면서 이 형은 왜 나한테 신세한탄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의 롤모델 구절을 보고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저도 일하면서 롤모델이 없었고 그냥 제 나름대로 일을 하고 있었어요. 저도 위에 적은 형과 똑같은 실수를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하고 있었어요. 

 롤모델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경험자가 거친 과정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

 - 이 구절도 읽고 아차 싶었습니다. 나는 과연 일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던가? 생각을 해보니 없었던 것 같더라고요. 기술서적은 많이 읽었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대인관계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읽었다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책만 읽었던 것이죠.

 

 3. 책을 읽고 인생에 적용해 볼 것

  - 이걸 빠뜨렸던 것입니다. 저 역시 책을 읽고 "다 읽은 책"이란 엑셀 파일에 제목 - 저자 - 출판사 정리해 두기는 하지만 시간 이지나서 그 엑셀 파일을 열어봤을 때는 대부분의 기억이 휘발되어 버렸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유용했던 지식, 좋았던 느낌은 어딘가 사라져 버리고 없었죠. 만약 책을 1권 읽고 한 가지라도 제 인생에 적용했더라면 그 한 가지 적용했던 것이라도 기억을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 내 상황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에 따라 주제를 정한다.
2. 잘 읽히는 책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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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지금 고민하는 건 뭘까?
2. 고민을 해결해 주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은 어디 있을까?
3.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야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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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지금 고민하는 건 뭘까?
2. 고민을 해결해주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은 어디 있을까?
3.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까?(연관 검색어, 유튜브 참고)
4. 온라인 서점에 검색하여 판매량, 리뷰 등을 참고하며 5권 정도 추린다.
5. 서점으로 가 목차와 앞부분을 읽으며 술술 읽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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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것도 나와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 읽히는 책을 고른다는 것이죠!

 

내가 봐온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는 저걸 할 수 없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저걸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고민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움직인다. 일단 소매를 걷고 찾아보는데, 그러다 보면 단서가 나온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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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직장을 다니며 일 잘하는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할 수 없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일도 잘하고 저보다 연봉도 훨씬 높았죠. 

 

인생 책을 정했으면 반복해서 읽는 것을 권장한다.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하며 진화하는데 , 그러한 상태에서 인생 책을 다시 읽으면 이전보다 더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읽을 때 내용이 익숙하다면 줄 친 부분과 여백에 적어둔 것만 봐도 충분하다. 다만 6개월에 한 번 정도 전체를 정독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당신이 악바리가 아닌 이상, 열정과 다짐만으로는 습관을 만들 수 없다. 우리는 인간의 나약한 본성을 인정하고 전략을 써야 한다. 그 전략은 바로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다. 습관은 환경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환경을 설정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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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굉장히 전략적으로 영리하게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을 얻었습니다. 집에서는 공부나 일이 안되기 때문에 사무실 월세를 감당하면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죠.

 저도 이런 식으로 환경을 컨트롤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커피 마시면서 책을 보려고 갔는데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책이 안 읽히더라고요. 저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동네 카페 또는 도서관을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나의 인생을 바꿔준 몇 권의 책
고난이 올 때마다 특정한 책을 펴는 습관을 만들었다.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데일 카네기가 쓴 자기관리론을 꺼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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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읽어보려고요.

 참고로 저자의 인생책이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인간관계론,

 세이노 저자의 세이노의 가르침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고 나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도적으로 산책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아니면 그냥 노트북을 닫아버리고 한숨 푹 잔다. 자는 동안 나는 생각을 멈췄지만, 나의 뇌는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떠오른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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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에 풀리는 경험이요. 나의 무의식, 뇌가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해 준 경험이요.

 

이 책을 다 읽고

 이 책 상당히 괜찮습니다. 저자의 성공 경험과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들에 대해 진솔하게 책에 적어놨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에 적을 내용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만 개인적인 공감인 듯하여 다 적지는 않고 따로 개인적으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밀리의 서재 플랫폼을 이용하여서 PC뷰어를 이용하여 읽었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 저자의 책을 구매할 수 있는 곳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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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건물주" 저자가 봤던 인생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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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건물주" 저자가 고난이 올 때마다 봤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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