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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은둔의 즐거움 - 신기율 - 웅진지식하우스

by 이작가의 책 이야기s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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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즐거움 - 신기율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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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혼자있고 싶었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원했습니다.

  이 책의 부제가 "나를 성장시키는 혼자 웅크리는 시간의 힘"이었습니다.

  저는 맨날 혼자 있었는데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죠.

  읽어봐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2.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구절

 저자소개

  내 안에는 나 혼자 살고 있는 고독의 장소가 있다. 그곳은 말라붙은 당신의 마음을 소생시키는 단 하나의 장소다. 

-펄 벅

0%

 

 마음을 향한 여행의 시작 : 거울 명상과 생존 명상

  1. 거울을 준비한다.

  2. 얼굴에서 30센티미터 정도 앞에 거울을 둔다.

  3. 거울 속에 비친 내 눈을 4분간 바라본다.

 

  놀랍게도 앞서 했던 타인과의 눈 맞추기와 비슷한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눈이 아니라 얼굴을 보게 되지만 점차 눈동자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고, 그러다 어느 순간 갑자기 눈가에 눈물이 고이며 나도 모르게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79%

 

 

 

 

 

  1. 몸의 긴장을 풀고 지금의 호흡을 느낀다. 거칠면 거친 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내가 어떤 호흡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2. 호흡이 느껴지면 이제 나와 눈 맞춤을 시도한다. 거울이 필요하면 거울을 활용하고 거울이 필요없다면 지그시 눈을 감고 내면을 바라본다.

  3. 마음속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과 감정을 장면처럼 하나씩 바라보며 느낀다.

80%

 

에필로그 |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는 은둔자들을 위하여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늦은 오후가 되면 그녀는 가장 예쁜 잔에 홍차를 따라 햇살이 비치는 테라스의 흔들의자에서 차를 마시며 정원을 감상했다. 그곳에 손자 손녀들을 초대해 작은 파티를 열고 함께 식사하는 것도 중요한 일과 중 하나였다. 그녀는 자신이 심은 꽃과 나무 들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며 지내는 삶에 늘 감사했다. 이런 식의 고요하고 충만한 삶이 바로 그녀가 원하는 은둔의 삶이었다. 아흔 살의 그녀는 다큐멘터리 <타샤의 정원>에서 이렇게 말한다.

  

  "좋아하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떠나세요. 할 수 있을 때 행복을 찾으세요. 나는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왔고 매 순간을 충실하게 즐겼어요. 사람들이 충고하면, 알겠어, 알겠어, 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어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98%

 

 

 

 

 

3. 이 책을 다 읽은 소감

판권

    오늘은 혼자 숨어 있기로 했습니다. 나를 지치게 하는 세상과 적당히 먼 거리에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요.

 

그레마 그랑데 기기로 yes24북클럽을 이용하여 보았습니다.

 

 

 

은둔의 즐거움:나를 성장시키는 혼자 웅크리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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